금요일 저녁 6시, 야구장에 다녀왔어요!진짜 요즘 야구표 구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시죠? 몇 번이나 티켓팅 시도하다가 거의 포기 상태였는데...세상에! 남편 아는 분께 표를 양도받는 행운이 똬악✨이렇게 또 우연한 기회로 야구장을 가게 되다니, 완전 두근두근했답니다. 아이들은 학교 마치고, 남편은 회사에서 조기 퇴근!우린 아산에서 대전까지 부랴부랴 2시간 달려서 도착!정신없이 달려간 그곳… 바로 한화생명 이글스 볼파크💛좌석은 잔디석이었는데요, 처음 앉아봤지만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돗자리 펴고 앉아서 여유롭게 보는 맛이란!특히 아이들과 함께 편히 앉아서 응원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도착하자마자 깜짝 놀란 건, 미리 와서 제대로 세팅하신 분들!이글스 유니폼에 응원봉, 수건까지 풀 장착! 진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