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어땠나요?별일 없이 지나간 것 같으면서도이상하게 마음이 지치는 날이 있습니다.누군가와 크게 다툰 것도 아니고,특별히 나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하루가 끝나고 나면 사람을 만나는 것조차 버겁고그저 조용히 혼자 있고 싶은 날.그런 날에는 저는 요즘 재즈를 찾게 됩니다.그렇다고 오늘은 복잡한 재즈를 듣고 싶지는 않았습니다.거대한 오케스트라처럼 감정을 밀어붙이는 음악도,연주자의 기교를 따라가야 하는 음악도 아닌,그냥 조용히 옆에 앉아주는 음악.오늘은 그런 마음으로Julie London의 **「Cry Me a River」**를 골라봤습니다.🎷 Julie London — Cry Me a RiverJulie London, 「Cry Me a River」이 곡은 1955년 줄리 런던의 데뷔 앨범 Ju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