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의 꿈찾기 프로젝트' 를 뒤이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앞선 여정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이미 큰 성과입니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죠.
'좋아하는 걸 알았으면, 그 다음엔 뭘 해야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나씩 정리해볼까합니다.
각 항목마다 한 번 더 질문해보세요.
이 과정은 표면적인 취향 → 내면의 가치로 이어주는 징검다리예요.
예:
📚 “독서를 좋아한다”
→ 지식이 쌓이고, 생각이 확장되는 느낌이 좋아서
→ 탐구심, 자기 성장, 사유의 즐거움
✈️ “여행을 좋아한다”
→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좋아서
→ 경험 지향성, 호기심, 감각적 몰입
🍷 “와인을 좋아한다”
→ 와인의 여유, 분위기가 좋아서
→ 감성적 연결, 미적 감각, 삶의 품격을 즐기는 나
🎷 “재즈를 좋아한다”
→ 감미로우면서도 때론 즉흥적인 매력이 있어서
→ 자유로움, 유연함, 창조적 감성
🍽️ “맛집 탐방을 좋아한다”
→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며 감탄하고 나누는 게 즐거워서
→ 감각적 탐색, 나눔의 기쁨, 삶을 풍요롭게 바라보는 태도
🧠 “심리를 좋아한다”
→ 사람의 마음과 관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게 흥미로워서
→ 자기이해, 타인이해, 깊이 있는 연결을 중시하는 마음
좋아하는 것들 사이에 공통점은 없을까요?
비슷한 감정, 비슷한 활동 성격, 비슷한 환경?
이 공통된 성향이 당신의 ‘기질적 방향’을 암시해요.
예: 감성 + 창조성 → 글쓰기, 콘텐츠 제작과 연결 가능
또한 이러한 연결고리가 곧 '나의 강점'과 '미래 직업 가능성'으로 이어지기도 한답니다.
지금부터는 좋아하는 것을 단순히 알고 있는 차원에서, 직접 해보는 단계로 넘어가야합니다.
정리한 관심사 중, ‘작게 시도해볼 수 있는 일’들을 목록화하세요. 아주 작게 시작해도 괜찮아요
와인 | 시음 모임 참여, 와인 기록 블로그 시작 | 감각적 경험 + 기록 |
재즈 | 재즈바 탐방, 재즈 큐레이션 콘텐츠 만들기 | 음악 + 이야기 |
글쓰기 | 블로그 연재, 에세이 챌린지 참가 | 표현 + 공유 |
꿈을 찾는 핵심은 "행동"에 있어요.
머릿속 탐색은 일정 단계 이상 넘어가면, 현실에서의 경험 없이는 공허해지기 쉬워요.
단기 프로젝트를 하나 잡아보세요. 예를 들어:
“나는 좋아하는 5가지를 엮어 한 달간 콘텐츠를 만들어볼 거야.”
이런 작은 도전이 방향성을 명확히 해주고, 흥미와 역량을 스스로 체험하게 해줍니다.
좋아하는 것만큼 중요한 게 바로 싫어하는 것, 하기 싫은 것이예요. 이건 피해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역할을 합니다.
예: 반복적인 일 싫다 → 정적인 사무직은 안 맞을 수 있음.
사람 많은 곳은 불편하다 → 1인 작업이 맞을 수도 있음.
"좋아하는 걸 정리했다면, 이제 작게 행동하라."
꿈은 머리로만 생각한다고 다가오지 않습니다. 작은 실행이 쌓일수록, '진짜 나의 길'이 더 뚜렷해져요.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분명 당ㅅㄴ만의 멋진 꿈에 저처럼 다가가는 중일 거예요 함께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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