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감사일기를 쓰는 삶
감사일기가 좋다는 이야기는 참 많이 들었습니다.감정을 정리하고 마음을 다잡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말도 여러 번 접했죠.하지만 막상 시작은 쉽지 않았습니다.‘오늘 감사한 일이 뭐였지?’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순간, 생각보다 머리가 복잡해졌고,바쁜 하루를 마치고 나면 “내일 하지 뭐” 하며 자연스럽게 미뤄지기 일쑤였어요.하루를 돌아보는 시간,그리고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일이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다는 걸 느꼈습니다.그러다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바쁜 지금이야말로, 나를 잠시 멈춰 세우고 돌아볼 때가 아닐까?그래서 이번엔 조금 다른 방법을 선택해보려 합니다.혼자만의 다짐으로 끝내지 않고, 이 블로그라는 공간의 힘을 빌려감사의 기록을 한 줄씩 차곡차곡 쌓아가 보려고 합니다.빠르게 흘러가는 일..
하루의 마무리 ; 감사일기
2025. 4. 24. 08:44